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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음악(1편)


2021/07/28 리나T365[lev.5]






"리나T365"님에게 편지쓰기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자연도 무척 사랑하고요."
Link1 │  https://www.youtube.com/watch?v=NDOYawXjW8U
IMDB │  https://www.youtube.com/watch?v=USK1VjV-nO8



obs 간판 프로인 전기현의 시네뮤직 500회 특집을 6월에 시청했다.
5월 초에 drfa에서 이 프로를 촬영하고 방송은 6월 초에 방영했다.
본방 하는 날 drfa에서 해경님과 함께 윤실장님이 번역하신 감동적이고
영화음악도 아름다웠던 <안개 낀 밤의 데이트>를 감상하고 동검도 정원이
예쁜 신상 카페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느라 놓쳤다.
너무 안타까웠지만 일주일 뒤에 재방송이 있다고 하니 아쉬움을 뒤로 하고
손꼽아 하루하루 기다렸다.
내 인생의 영화와 영화음악을 몇 명의 초대손님이 소개를 했다.
유감독님은  <천국에 있는 것처럼-가브리엘라 송>, 다른 분들은 <라스트 콘서트>,
<라라랜드> 등 몇 곡을 소개했는데 기억력의 한계로 다 기억하지는 못하겠다.

시청하는 동안 내 인생의 영화음악은 뭘까? 생각해 보았다.
여고생 시절 <김세원의 영화음악실>을 라디오로 즐겨 들었는데 노트에 영화 제목을
필기하면서까지 열심히 청취했었다.
어느 날 <엣날 옛적에 서부에서>의 ost를 들었는데 어찌나 신비롭고
비장미가 아름답던지 이 음악에 내 영혼을 빼앗겼다고 할까?
그 당시에는 영화와 영화음악에 별로 아는 바가 없던 야자와 보충수업에 찌든
여고생이어서 영화음악계의 베토벤 같은 엔리오 모리꼬네도 모르던 채로 이 ost에
빠졌었다.
가사가 없이 허밍송만으로 부르는데 더 신비롭고 애잔하게 느껴졌다.

너무 바쁘고 영화를 시청하기에  열악한 환경에 살다보니 <옛날 옛적에 서부에서>
영화를 감상할 기회가 없었는데 올 4월에 ebs 토요 명화에서 방영하는게 아닌가?
이렇게 감사하고 행복할 수가...
이태리 거장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작품으로 헨리 폰다, 찰스 브론슨,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주연의 1968년도 스파게티 웨스턴이라 불리는 장르의
서부 영화였다.

아무튼 나에게는 영화의 스토리라인은 중요하지 않았다.
서부영화는 잘 보지도 않았고 좋아하지도 않은 영화 장르이니...
어느 장면에 ost가 나오느냐만이 초미의 관심사였다.

각설하고 내 인생의 영화음악인 <옛날 옛적에 서부에서> ost를 작곡하신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에 대해 잠시 알아보고 이 글을 마칠까 한다.
그는 1928년 로마 출신으로 시네마 천국, 라칼리파, 미션, 황야의 무법자, 원스 어펀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500여 편이 넘는 영화의 주제곡을 만든 작곡자이자 지휘자로 작년 7월에
91세로 하늘의 별이 되셨다.
이탈리아 문화부는 '그의 멜로디로 전 세계를 흥분시키고 꿈을 꾸게 할 수 있었던
세련된 기술의 음악가‘ 라고 애도를 표했다고 한다.

영화 음악이 없는 영화는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유감독님께서 영화는 음악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하신 것처럼 음악이 아름다운 영화는
우리의 감성을 더 많이 자극하고 그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제가를 들을 때마다 영화를 추억하게 되니 영화 음악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하늘의 별이 되신 엔리오 모리꼬네 작곡가님께 이루 말할 수 없는 무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작곡하신 곡들을 평생 늘 가까이 즐겨 들으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윤실장



delete 2021/07/28
저는 고교시절 미션스쿨(장로교영락재단)에 다닐 때
교우들과 그 당시 최고 인기작이란 영화를 보러
대한극장에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제목은 그 유명한 [더 미션]~
하지만 영화보는 내내 꾸벅꾸벅 졸고..
스토리는 하나도 기억안나고..극장에서
나온면서 다들~
(야 진짜 여자가 안 등장하는 영화는
첨 본다..난 그냥 잤잖아..ㅋㅋ)
그 스토리도
그 유명한 주제가(가브리엘의 오보에/넬라판타지아)도
기억 안 났다가..시간이 흘러흘러~
남자의자격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그 때 그 곡이 그 곡이었어 하며..~
리나선생님의 영화음악소개에
잠깐 생각이 나서 리플을 달아봅니다.
 




 유감독



delete 2021/07/28
수많은 버전이 있지만 steffi vertriest 의 허밍 버전을 들어보세요
잠시 어딘가 낙원에 있다오는 느낌이네요


 




 리나T365



delete 2021/07/28
네~ 그럴게요.
감사해요!!
 




 리나T365



delete 2021/07/28
제가 위에 링크 걸어 놓았는데...
두번째요.
꽃소개말고 새로운 형식 괜찮았나요? ㅎㅎ
 




 리나T365



delete 2021/07/28
실장님 댓글에 빵 터졌네요.
여자가 안 등장하는 영화는 첨 본다 ㅎㅎ

남고 다니셔서 예쁜 배우 나오는 영화 엄청 보고 싶으셨을텐데...
하필이면 <미션>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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