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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딜리어스 번역후기


2021/09/18 조학제[lev.4]






"조학제"님에게 편지쓰기

"Retired Admiral, Korea Navy"


인상파 영국 작곡가 Frederick Delius(1862-1934)는
독일인 부모 사이에서 영국 요크셔에서 태어났다.
17세에 양모(羊毛) 장사를 배우려고 독일로 보냈으나
바이올린을 배워 음악가가 되려고 마음먹었다.

아버지는 그를 음악에서 떼어놓으려고 미국 플로리다로
보내어 오렌지 과수원 일을 하게 했지만, 토머스 워드로부터
오르간을 배웠고 흑인 노예들의 영가에 심취했다.

1888년 백부의 도움으로 파리에 살면서 독특한 작품을 발표했고,
1897년 독일 여류 화가 젤카 로젠과 결혼한다. 그의 작품을
최초로 인정한 곳은 영국이었으며 토머스 비첨이 적극적으로
그의 작품을 연주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하자 부부는 영국으로 피신했다가 프랑스로
돌아왔지만, 1922년 성병에 걸려 완전 실명과 육체적 마비를
일으킨 불행에 빠졌는데, 영국인 제자 에릭 펜비에게 구술하여
만년까지 작곡을 계속했다.

그의 작품을 인상파 낭만주의라고 한다. 관현악곡 “봄을 알리는 뻐꾸기”,
“강가의 여름 밤” 등은 섬세하고 우아하다. 마지막 그의 작품
“여름의 노래”는 전적으로 펜비에게 의존했다.

이 영화는 펜비의 “내가 아는 딜리어스”라는 책을 기초로 제작됐다.

“예술가는 바람처럼 자유로워야 한다.”
“예술가에게 결혼은 치명적이다”
“꼭 결혼하려면 네 작품을 네 자신보다 사랑하는 여성과 결혼하라!”

이 세 가지 발언은 펜비에게 강조한 말로, 딜리어스의 여성관과
아내에게 가한 정신적 고통의 단면을 볼 수 있다.











 유감독



delete 2021/09/18
제독님,
지난 편 1탄 <드뷔시>도 관객들이 너무 좋아하셨어요
그 몽환적인 영상에 다들 황홀해 하면서 보셨죠~~~~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유감독



delete 2021/09/18
꼭 켄 러셀이 사랑했던 여섯명의 아티스트들을
제독님의 번역으로 다 만나볼 수 있기를
간절히 학수고대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라서
영국에 블루레이까지 주문하고
복원된 필름을 보니 가슴이 두근거리더군요
 




 리나T365



delete 2021/09/18
제독님이 번역하신 <드뷔시> 넘 보고 싶었는데 주중에 상영해서 보지 못해 정말 아쉬웠어요.
다음에 감상할 기회가 또 오겠지요?

조제독님~
영국 인상파 작곡가 <프레드릭 델리우스>에 대한 영화 번역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고 덕분에 훌륭한 작품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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