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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날이 새면 언제나> 윤실장님의 번역 너무 좋아요!!


2021/05/16 리나T365[lev.4]






"리나T365"








drfa 스텝 윤실장님의 번역으로 감상한 감동적이고 재밌는 영화 <날이 새면 언제나>
간절히 바라고 원하던 영화였는데 2년여만의 기다림끝에 드디어 감상을 하게 되었다.
수학과 물리를 가르치는 진보적인 성향의 지적인 여선생님의 역할로 drfa의 메가 히트작
<보리수>의 마리아역의 루트 로이브레트의 연기를 잊지 못할 것 같다.
밴드부 부원이었던 학생의 장례식장에서 밴드부 친구들이 연주한 <미드나잇 블루스>
재즈곡이 내 귓가에 아직도 맴을 돈다.

이 작품의 언어는 독일에서 제작한 영화라 독어이지만 자막은 일본어였다.
일본어를 전공하시고 다양한 외국어를 섭렵하신 윤실장님이 번역하신 영화라서
번역이 정말 유려하고 몰입감을 주어 너무 인상적이었다.

바쁜 일정속에서 시간을 쪼개 번역하셨을 윤실장님을 생각하니 너무 대단하시고
이렇게 좋은 작품을 번역해주셔서 이 영화를 볼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윤실장님~
바쁘신 중에도 지극하신 사랑과 효성으로 아프신 어머님을 돌보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세요.
윤실장님은 번역도 잘하시지만 관객분들이 영화 후기를 올리시면 감독님과 함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

감동적인 영화 <날이 새면 언제나> 번역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셨어요.
완벽한 멋진 번역으로 이 영화를 만날 수 있어서 어제 행복하고 감사했네요.
번역자 윤실장님께 박수 갈채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계속 윤실장님의 멋진 영화 번역 기대해도 되겠죠?













 리나T365



delete 2021/05/16
감독님~
<가면속의 아리아> 티켓관리에서 차감해주세요.
 




 윤실장



delete 2021/05/16
수욕정이풍부지
자욕양이친부대
학창시절 지리/독어과목과 함께 가장 좋아했었던
과목인 한문/고전(국어2)..
그 원인도 있었기에 일어를 전공으로
선택했었죠..
이젠 좀 있으면 극장으로 돌아갈 시간이지만
어머니께 좀더 다정다감하게
못한 걸 또 후회하게 됩니다.
그냥 무뚝뚝한 막내아들에 불과한 걸요..
이 영화는 유감독님과 극장을 도모하기
전에 번역한 거라서 12년 전 정도 되었을
거 같네요..그 때도 전공과 관련없는 일로
대기업생활(10~11년)과 자격증공부 등(4~5년)을 보내고
난 후의 번역이라
많이 미흡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그 미흡했었던 감각을
찾는데도 몇개월은 걸릴 듯 합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하고요..기회가
되면 다시 번역을 시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학제



delete 2021/05/16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편찮으신 모친을
극진히 봉양하는 윤실장님!
대단합니다.
모친의 건승을 빕니다.
 




 리나T365



delete 2022/01/11
저도 친정 어머님이 살아계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제 보리수2를 보면서 아가사 엄마처럼 병으로 일찍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서 눈물을 흘렸어요~

엄마 살아생전 엄마께 '사랑한다, 감사하다"는 표현을 한번도 못했네요.
꿈속에서라도 뵈면 꼬옥 안아드리고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윤실장님 어머님께서는 윤실장님의 극진하신 효심을 다 느끼셨을거에요.
표현하는 사랑이 더 아름다우니 오고 가실 때 꼬옥 안아드리고 손도 많이 잡아드리세요!!
물론 잘하고 계시겠지만...

번역 미흡하다니 무슨 겸손의 말씀을...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고마리꽃T486



delete 2021/05/16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는 바람이 끊이지않고
자식이 봉양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저는 윤실장님을 뵌적은 없으나 글속에선 인사를 나누었네요
세상의 으뜸은 "효"라 생각하는 저에겐 으렴풋 뵈어도 어떤분이신가 짐작이 됩니다
아무리 효를 다한다해도 끝없이 모자라고 후회되더라구요
저도 이젠 한분계신 시어머니께 정성다하려고 스스로에게 엄청 주문을 한답니다
작은실천으로 저는 동검도365예술극장처럼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문안전화를 드리고 있거든요
작은실천이 오히려 저를 행복하게 하는것 같아요
윤실장님
어머니 건강을 기도드리며 좋은,선한 분들이 제 주변에 많이계셔서 흐뭇해지네요
늘 건승하세요
응원드립니다~^^
 




 유감독



delete 2021/05/16
리나님 윤실장 번역작 <안개 낀 밤의 데이트> 꼭 보세요
그 애절함에 가슴통증 느낄 겁니다
영화 내내 흐르는 주제곡이 너무 아름다와요

뚜루루 루루루루루~~~~~
끌로드 찰리 기타곡 아시죠???
 




 리나T365



delete 2021/05/16
네~ 너무 잘 아는 멋진 곡이죠!!
상영해주셔야 보죠~ ㅎㅎ
호테님이 일어를 잘하셔서 <안개 낀 밤의 데이트> 번역 도와주셨다고 댓글에서 읽었어요.
제가 리뷰 쓴 <데루수 우잘라> 댓글에서요.
아무튼 번역도 잘하시는 윤실장님 drfa 보물이시네요~
 




 리나T365



delete 2021/05/16
어제 <가면속의 아리아> 보고 나와 카톡을 열어 본 순간 제자로부터 장문의 메시지가 왔는데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날뻔 했어요.
저로 인해 영어가 좋아지고 심장이 뛸 정도의 영어학습에 대한 열정이 생겼다는 내용이었어요.
이렇게 예쁜 학생은 어떻게 제가 해줘야 좋을까요?
행복한 고민이 생기네요~ ㅎㅎ
 




 윤실장



delete 2021/05/16
원래 그 과목 선생님을 좋아하거나
잘 가르쳐서 좋거나 하면 실력이
쑥쑥 향상되는 법..
담임이 아닌 다른 반 아이 성명도
줄줄줄 암기하신다니..리나선생님의
수업의 퀄러티는 말할 것도 없겠죠..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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