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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의 <제비>
 2021/05/26 유감독[le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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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치아노 만치니,Tiziano Mancini 감독
Fiorenza Cedolins ... Magda de Civry
Fernando Portari ... Ruggero Lastouc
Sandra Pastrana ... Lisette
Emanuele Giannino ... Prunier
1.85 : 1 screen/Color/Dolby Digital/106분
언어/ Italy
자막/한국
번역/DRFA,조학제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되어 공개되는 푸치니 <제비>"

(Sir Graham Vick CBE,1953~)
<제비>만큼은 꼭 블루레이로 구입하고 싶었답니다.
이제는 무대 예술의 장인이 되어버린 Graham Vick의 무대 미술이
어떤 회화의 정점을 넘어섰다는 소문을 듣고서였죠.
Graham Vick은 맨체스터의 Royal Northern 음악 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24세에 그는 스코틀랜드 오페라단이 올린 구스타프 홀스트가 초연으로 올린
<빛의 수요일,Mittwoch aus Licht>의 첫 무대 미술을 구상했죠.
1987년에 그는 버밍엄 오페라 컴퍼니를 설립했으며
그의 무대 미술이 유명해진 계기는 칼하인츠 슈톡하우젠이 2012년에 발표한 <빛의 수요일,Mittwoch aus Licht>의
전세계 초연의 무대 미술을 맡으면서부터입니다.
칼하인츠 슈톡하우젠이 누구냐고요?
우리는 최근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을 보면서 그 거대한 광야의 도보에 입을 따악 벌렸죠?
사실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의 연출 기법은
니콜라스 뢰그가 1971년에 발표한 <워크어바웃>을 많이 참조했답니다.
그 <워크어바웃>의 음악을 딱 한 편 클래식 음악가가 담당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칼하인츠 슈톡하우젠 입니다.
(우리는 아마 빠른 시일 내에 워크어바웃을 감상하게 될 것입니다)
Graham Vick이 유명해진 것은 바로 칼하인츠 슈톡하우젠의
<빛의 수요일>을 훌륭하게 표현해내면서부터였죠.
Vick은 2021년 영국을 빛낸 음악가로 선정되어 New Year Honors에서
기사 작위를 받기도 합니다.
그런 그가 도전한 푸치니의 <제비>는 참으로 고혹적입니다.
푸치니의 원작은 나폴레옹 시대였지만 이를
완전히 뒤바꾸어 60년대로 옮겨 밝은 색조의 화사한 의상과 세련된 무대 디자인으로
여러분의 시각적 체험을 극대화 시킬 것입니다.
특히 무랑루즈를 연상케 하는 2막 '일 불리에르'의 술집의 화려한 무대 미술에서의 춤과 노래에서
여러분들은 Graham Vick 라는 미술 감독의 안목에 경이로워 할 것입니다.

(Graham Vick의 무대 예술이 어떤 정점에 달합니다)
푸치니의 <제비,La Rondine>는 푸치니의 왕성한 활동기에 씌어진 작품임에도,
무슨 까닭인지 그의 오페라 중에서는 폭망에 가까운 작품이 되고 말았죠.
현재 이 오페라가 정식으로 무대에 올려진 건 딱 4번 뿐이라고 하네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최근 두은 형님의 번역으로 감상했던 <푸치니>에서 절정의 목소리르 보여주었던 Fiorenza Cedolins의
목소리가 오페라 전편을 휘어 감을 뿐만 아니라
무대 연출이 정말 세련되었거든요.
게다가 귀에 익은 주제가도 꽤 됩니다.
특히 영화 <전망 좋은 방>에 삽입되었던 잊을 수 없는 아리아 <도레타의 꿈>이나
2막에 등장하는 클럽 일 불리에르에서 흐르던 주제곡 등이 꽤 유명한데도
<제비>가 오페라 제작자에게 홀대 받는 것은 꽤 신기한 현상입니다.
그 이유는 푸치니의 다른 작품이 너무나 유명해서 상대적으로 평가받지 못한다고들 하죠.
2008년 베니스 라 페니체 극장의 무대에 올려졌던
티치아노 만치니가 연출한 이 공연 실황은
아마도 국내에서는 DRFA에서 감상하시는 것이
정식 번역을 거친 최초의 공개가 아닐까 싶네요.
평소 이 오페라를 눈으로 목격하길 원했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큰 선물이 아닐 수 없겠죠?
베르디와 푸치니 해석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카를로 리치의 노련한 지휘와
1996년 파바로티 콩쿠르 우승 이후
유럽 일급 오페라 하우스들을 누비고 있는 정상급 소프라노
피오렌차 체돌린스의 노래가 여러분들을 황홀경으로 몰고 갈 것입니다.
아래는 푸치니가 <제비>를 작곡한 오리지널 버전의 설명을 자세히 담았습니다.
이번에 DRFA에서 상영되는 버전은
Graham Vick의 현대적 각색 버전입니다.

(이 영화 만큼은 꼭 블루레이로 감상하셔야 해요)
"무엇이 인간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가?"
왕의 청혼을 거절하고 가난한 대학생을 사랑하는 처녀의 이야기를 담은 아리아 ‘도레타의 꿈’은 소프라노 가수들이 콘서트에서 자주 부르는 노래이다. 하지만 이 한 곡의 아리아를 빼면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제비>는 그리 잘 알려진 작품이 아니다. 1917년에 초연되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이 작품의 음악이 상당히 현대적일 것이라고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겠다. 1918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초연한 ‘일 트리티코’(Il Trittico)(<외투>, <수녀 안젤리카>, <잔니 스키키> 3부작) 바로 앞에 발표한 작품이다.
하지만 마치 연극을 보는 것 같은 음악의 현대적 진행 사이사이에 찬란하게 새어 나오는 서정적이고 우아한 선율은 역시 푸치니 작품임을 확연히 느끼게 한다. 푸치니의 유작 <투란도트>처럼 스케일이 크진 않지만, 그와 비슷하게 현대적 화성과 낭만주의적 선율이 공존하는 세련된 오페라이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푸치니의 라 트라비아타’라고 불릴 만큼 코티잔(courtesan, 쿠르티잔 courtisane: 계약을 맺고 상류사회 남성들에게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예술적 재능과 교양을 지닌 여성들)의 삶과 서글픔을 마음에 와 닿게 그렸다.
이야기의 배경은 파리와 리비에라, 시대는 19세기 중엽 나폴레옹 3세 시대였던 제2제정기이다. 오페레타나 뮤지컬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가벼운 선율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화려한 무대가 시선을 끄는 작품이기도 하다.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가 주역으로 열연한 2009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공연에서는 리비에라 해안이 펼쳐지는 3막 무대가 열리자 무대미술의 아름다움에 관객들이 탄성을 올렸다고 한다. 공연시간 역시 1시간 45분으로 짧은 편이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1막
소프라노 여주인공 마그다는 파리의 부호이자 은행가인 신사 람발도의 코티잔 연인이다. 1막은 마그다의 아름다운 저택을 배경으로 한 파티 장면인데요, 젊은 시인 프뤼니에는 그로테스크한 방식으로 사랑을 구하다가 마그다의 하녀 리제트에게 모욕을 당한다. 프뤼니에는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도레타라는 처녀에 대한 노래를 부르는데, 이 도레타는 왕이 자신과의 결혼을 소망한다는 꿈을 꾸고 있다. 프뤼니에가 더 이상 노래를 잇지 못하자, 마그다가 이 노래를 끝까지 부르죠. 바로 ‘도레타의 꿈 Ch'il bel sogno di Doretta’이다.
"누가 도레타가 지닌 아름다운 꿈을 알겠어요?/ 어떻게 그녀의 미스터리가 끝을 맺었는지 말예요// 어느 날 어떤 대학생이 도레타의 입술에 키스했고/ 그 키스는 전율이었죠/ 그건 열정!/ 미친 사랑!/ 도취의 행복!/ 그토록 열렬히 타오르는 그 키스의 가벼운 감미로움을/ 이 세상 그 누가 다시 묘사할 수 있을까요!// 오! 나의 꿈!/ 오! 나의 삶!// 마침내 행복이 활짝 꽃을 피울 때면/ 누가 재산 따위를 신경 쓰겠어요!/ 오, 이런 사랑을 꿈꾸는/ 황금빛 꿈이여!"
람발도는 마그다의 노래에 감탄하며 값비싼 팔찌를 선사하지만, 마그다는 냉정하고 형식적인 태도로 람발도에게 감사를 표한다. 마그다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그녀의 후원자인 람발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낯선 손님이 찾아와 람발도가 파티 장에서 나가자 마그다는 자신과 람발도의 관계를 프뤼니에에게 설명하고, 프뤼니에는 마그다를 제비에 비유한다. 제비가 태양을 향해 날아가듯 마그다는 사랑을 향해 끝없이 날아간다는 시적인 표현이다.
람발도를 찾아온 손님이 파티 장에 들어선다. 그는 람발도에게 아버지의 편지를 전해주러 온 루제로이다. 파리를 잘 모르는 루제로에게 하녀 리제트는 뷜리에 클럽을 최고의 무도회장으로 추천한다.
2막
2막은 무도회장 뷜리에의 장면이다. 모든 손님들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소박한 처녀 차림으로 그곳에 나타난 마그다는 루제로와 마주쳐 그와 함께 춤을 추면서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미안합니다”라는 말로 시작되는 두 사람의 ‘사랑의 이중창’이 춤의 선율로 이어진다. 리제트는 마그다를 바로 알아보지만 프뤼니에는 리제트에게 잘못 본 것이라고 말한다. 테이블에 앉자 리제트는 자기가 마그다의 의상과 보석을 빌리려 왔다고 고백한다. 람발도가 무도회장에 들어서자 마그다는 루제로를 숨겨 달라고 프뤼니에에게 부탁한다. 람발도가 마그다에게 해명을 요구하자 마그다는 루제로에 대한 마음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한다. 람발도가 무도회장을 떠나자 루제로가 돌아오고, 루제로와 마그다는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3막
3막은 리베에라 해안이다. 마그다와 루제로는 바닷가 작은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루제로는 앞으로 갖가지 계산서와 생활비를 어떻게 감당해야 좋을지 몰라 자기 부모에게 마그다와 결혼하겠다는 편지를 썼다고 그녀에게 이야기한다. 마그다는 그 말에 깊은 감동을 받지만, 자신의 과거를 알면 루제로의 부모님이 결혼을 허락하지 않으리라 짐작하고 괴로워한다.
프뤼니에와 리제트가 함께 마그다를 찾아온다. 리제트는 가수가 되려다가 완전히 실패하고 늘 프뤼니에에게 비난을 당하고 있다. 그래서 그녀는 마그다에게 다시 하녀로 써 달라고 부탁한다. 너그러운 마그다는 그러겠다고 하죠. 프뤼니에는 마그다가 돌아오기를 람발도가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화려하게 살던 마그다가 이런 소박한 삶을 계속하지는 못할 거라고 말한다.
루제로는 결혼을 허락한다는 자기 어머니의 편지를 들고 돌아온다. 아들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음을 축하하고 기뻐하며, 그녀를 맞아들이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는 따뜻하고 정겨운 내용이다. 그러나 마그다는 마침내 루제로에게 자신이 이제까지 어떻게 살아 왔는가를 다 털어놓는다. 복잡한 그녀의 과거를 듣고도 루제로는 애원하지만, 마그다는 상처받은 루제로를 뒤에 남기고 한 마리 제비처럼 람발도에게 돌아간다. 그녀에게도 역시 루제로는 일생 최고의 사랑이었지만 말이다.
1910년 메트에서 초연한 <서부의 아가씨>가 빈에서 처음 공연되자 빈의 극장은 푸치니에게 신작을 의뢰하면서 당시 한창 인기를 끌던 오페레타를 원했다. 당대 최고의 작곡료인 30만 크로네와 작품 인세 및 저작권까지 푸치니에게 주어지는 조건이었다. 푸치니는 이 조건을 흔쾌히 받아들였지만 오페레타는 자신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해 “오페라이면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처럼 엔터테인먼트의 요소가 강한 작품을 쓰겠다.”고 답했다.
빈 극장 측에서 제공한 두 가지 소재 중 푸치니는 알프레트 마리아 빌너와 하인츠 라이헤르트가 독일어로 쓴 <제비>(Die Schwalbe)를 택했다. 이를 토대로 주세페 아다미가 이탈리아어 대본을 썼다. 원래 빈에서 초연될 예정이었던 이 <제비>는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1917년 3월 27일, 몬테카를로에서 첫선을 보였다.
여주인공 두 명이 모두 소프라노 배역이고 남자 주인공인 루제로와 프뤼니에 역시 둘 다 테너인 흔치 않은 설정인데, 진지한 커플과 코믹한 커플을 나란히 내세운 이런 시도는 전형적인 고전주의 희극 오페라의 흔적을 느끼게 한다. 이 작품은 코티잔의 슬픈 사랑을 그리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가 지배적인데다 여주인공이 죽지 않기 때문에, 희극으로 분류할지 비극으로 분류할지 비평가들을 난처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판본에 따라서는, 어머니의 편지를 통해 마그다의 실체를 알게 된 루제로가 마그다를 신랄하게 비난하며 절망 속에 그녀를 떠나고 마그다가 바다로 걸어 들어가 자살하는 것으로, 완벽한 비극적 결말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암시적인 제목 ‘제비’ 역시 이중적인 뜻을 지닌다. 한편으로는 봄에 찾아온 제비처럼 즐겁게 지저귀며 삶을 가볍게 미끄러져 나가는 여주인공 마그다의 밝은 면을 상징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비가 철새라는 점에 착안해, 결국은 떠나온 곳으로 돌아갈 마그다의 어두운 숙명을 상징하기도 한다. 마그다 역의 소프라노는 1막에서는 부유한 신사의 코티잔 연인으로서의 성숙한 관능미, 2막에서는 제대로 된 첫사랑에 빠져 마음 설레는 처녀의 순정한 아름다움, 마지막 3막에 가서는 돈과 화려함을 좇아 살아 온 자신의 삶의 대한 뼈저린 회한과 함께 모든 행복을 체념하는 여주인공의 비장미, 이렇게 세 차례의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역할이다. 대표곡 ‘도레타의 꿈’은 ‘사랑이냐 안락한 삶이냐’ 하는 영원하고 통속적인 선택의 주제를 담았다.
멋지게 번역해주신 조학제 제독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DRFA,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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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카T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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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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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번역가 조학제님의
번역후기글 보고 언제 볼 수 있으려나
설레임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빨리 보게 되어 기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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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T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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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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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 포스터 하늘과 구름 색감 넘 예술이네요.
정말 아름다워요~
코티잔 마그다의 사랑을 그린 푸치니 오페라 <라 론디네(제비)>
1917년 무렵이 배경이라 모던한 그레이엄 버크의 회화적인 무대 디자인, 이미 감상한 <토스카>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피오렌차 차돌린스의 마그다 배역 너무 기대되요~
주인공들이 죽지 않는 오페라여서 좋기도 하고요.
조학제 제독님~ 멋진 오페라 번역해주심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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