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가입인사/정모소식/자유게시판

2022 / 05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DRFA 정원의 사랑스러운 종이꽃과 삼색 조팝나무꽃 소개 7편

2021/05/30 리나T365[lev.4]

"리나T365"

오늘은 drfa의 다양한 아름다운 꽃들 중에 정말 이름이 특이한 꽃을 소개할게요.
꽃집에서 꽃집 사장님이 내가 구입한 꽃의 꽃이름으로 잘못 알려준 종이꽃~
종이꽃이 어떤 꽃일까 정말 궁금했는데 drfa 화단에 심어져 있을줄이야...
종이처럼 꽃잎이 바스락거린다고 종이꽃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대요.
로단테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영어 이름은 ‘Chamomile Sunray’에요.
예쁜 노랑색 꽃이 국화꽃을 연상시키네요.
종이꽃에 물을 줄 때는 꽃잎이 젖지 않게 주의해야 꽃이 빨리 시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과습과 통풍만 주의하고 8~20도정도 온도만 맞추면 월동도 가능하다는데 진딧물에 취약해서
한해를 넘기기가 힘들다고 해요.
별헤는 집 주차장쪽 화단에 심어져 있어요.
영화 감상하시고 이 사랑스러운 종이꽃 한번 꼭 찾아서 종이꽃 사진 남겨보세요.

drfa에는 눈이 쌓인 듯한 하얀 조팝꽃이 정말 예쁘게 피었다가 이제 지고 있어요.
하지만 삼색 조팝꽃이 한창 예쁘게 개화하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네요.
한가지에 주렁주렁 꼭 꽃 열매처럼 탐스럽게 꽃이 활짝 핀 모습이 너무 예뻐요.
분홍꽃과 흰꽃, 분홍꽃과 흰꽃이 함께 피어 세 가지 꽃색으로 꽃이 피어 삼색 조팝이라고 해요.
잎이나 꽃의 색감이 너무 황홀해서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은 정말 예쁘고 귀여운 꽃이에요.
잎의 색상도 한가지가 아니라 연두색을 그라데이션 한 것 같이 다양해서 잎 자체만으로도 너무 예뻐요.
노지 월동도 되고 성장도 잘 되어 정원에 정말 잘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꽃이 바로 삼색조팝인 것 같아요.
drfa 정원 화단에서 삼색 조팝꽃을 찾아 예쁜 인스타 감성의 인생샷 사진을 남겨 보세요.

drfa 정원에는 너무 다양한 예쁘고 사랑스러운 색감의 꽃들이 심어져 있는데 향기도 좋은 꽃들이 많아요.
요즘 고마리꽃님이 고품격의 예술적인 아름다운 리뷰를 써주시고 계셔 저는 영화 리뷰 쓰기를 잠시 멈추고 꽃 소개를 하고 있어요.
drfa에는 소개해드릴 꽃과 나무가 너무 많아 바쁘지만 행복하네요.
제가 소개해드린 종이꽃과 삼색조팝나무 꽃앞에서 예쁜 사진 꼭 남기시길 바래요.


유감독 delete 2021/05/30	종이 꽃의 진가는 가을에 드러나죠.... 주변으로 갑자기 쫘악 퍼집니다~~~


윤실장 delete 2021/05/30	저번주에 오영이선생님이 콘랙선생님 같이 관람하시고 좋은 리뷰가 나올 거 같다는 기운을 느꼈다고 하시길래..내심 콘랙선생님의 리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사실 일빠로 댓글 스탠바이하고 있었거든요..) 조경스케치 4탄이었네요.. 덕분에 녹색창에 검색해 가면서 또 하나씩 배워갑니다. 여전히 헷갈리는 이팝나무/조팝나무~ 진짜 종이같은 종이꽃~ 멋진 사진과 해설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리나T365 delete 2021/05/30	콘랙선생님 리뷰 늦게나마 써볼까요? ㅎㅎ 사실 선생님에 관한 리뷰를 쓰기가 굉장히 조심스러워요. <날이 새면 언제나> 감상하면서 엄청 많은 생각을 하고 감동했지만 교사가 교육계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쓸 용기가 없었어요. <콘랙 선생님> 제 리뷰 기대하셨는데 실망을 드려 윤실장님께 죄송하네요.


유감독 delete 2021/05/30	쓰세요~~


고마리꽃T486 delete 2021/05/30	오늘 drfa갈때 길따라 금계화들이 어찌나 만발하였는지 꽃말처럼 상쾌한 기분이 들었어요 극장 도착하니 앞마당엔 다양하고 예쁜 꽃들이 만발해 있었고 구석구석 살펴보면서 리나님 얼굴 생각났답니다 삼색조팝이 참 예쁘네요 오늘 삼색고양이도 봤어요 사방천지 구경거리가 많아서 입가 미소가 떠나질 않았어요 작가하우스 언덕에도 보리수열매가 주렁주렁~~ 누군가 수고에 잡풀은 하나도 안보이더군요 리나님 손길이 지나간것 알수있었답니다 꽃이야기 감사해요 한주도 화이팅해요 우리~^^


호테(Jote) delete 2021/05/31	리나 님, 꽃이 참 예쁘네요. 예쁜 노란색 꽃은 꼭 해바라기를 닮았네요. 종이꽃은 종이로 만든 꽃 인 줄만 알고 조팝나무 꽃은 모두 하얀줄만 알았는데 이 새벽에 그 고정관념이 공중분해되네요. df에 가는 날 영화 보고 나서 종이꽃과 삼색조팝나무 꽃 앞에서 사진 찍고 싶습니다. 혹시 그날 리나 님 옆에 계시거든 꼭 같이 찍어 주세요.


리나T365 delete 2021/05/31	감독님, 윤실장님, 고마리꽃님, 그리고 호테님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금계국은 요즘 온 도로가에 만발하여 운전시 너무 행복해요. 금계국은 외래종으로 꽃이 닭의 벼슬을 닮았다해서 한자로 닭 계자가 들어가요. 향기를 맡아보면 은은한 향기가 정말 좋아요. 호테님~ drfa오시면 꽃이름, 꽃의 전설 등 여러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영화 매니아이시고 영화에 조예가 깊으신 호테님과 예쁜 꽃앞에서 꼭 사진 같이 찍고파요. 댁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9호선 마곡나루역까지 오시면 제가 호테님 모시고 drfa에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