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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의 영화 읽어주는 감독 (439)
DRFA BEST 10 (11)
조나단 유 <내 인생의 영화 12선> (15)
Review 작성중 (83)
"조나단 유,내 인생의 영화 12선에 선정된 임권택 감독의 숨어 있는 걸작"

짝코
,Two Old Men,..aka Mismatched Nose, 1980
임권택




2017/12/05 유감독






임권택 감독

김희라
최유석

1.66:1 Widescreen/color/2.1 스테레오/110분
언어/한국



"조나단 유 내 인생의 영화 12선에 선정,더 늦기 전의 용서가 인생에게 던지는 쓰디 쓴 교훈의 초상"



어느 날 위암 말기에 다리까지 불구인 한 늙은이가

길거리에서 잠을 자다 순찰중인 경찰에 의해

노숙자 보호원으로 끌려갑니다.

노인은 그곳에서 한쪽 코가 짝코인 한 남자와 극적인 재회를 하게되죠.

두 사람은 30년간을 쫒고 쫒기는 숙명의 관계인 송기열과 백공산.

이제는 당뇨에 늑막염 합병증까지 찾아와

죽을 날만 기다리는 짝코 백공산 앞에서

역시 시한부 신세인 송기열은 갑자기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냅니다.


"백공산, 너를 인민학살범으로 체포한다.  

신상착의 키 168센티미터, 한쪽 코가 짝코인 백공산은

빨치산 시절 수많은 양민을 학살한 주범으로......"


갑자기 감호원 안의 사람들이 뻥찌죠.

그리고 그들은 모두 송기열 영감이 미쳤다고 단정합니다.


영화은 이때부터 무시 무시한 인간의 내면으로 여정을 떠납니다.


많은 평론가들과 많은 사람들로부터

임권택 감독의 최고작이라고 회자되던 영화,

<짝코>......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1980년,

그 촌스러운 제목 때문에,

아니, 그 당시 외화를 수입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제작되어져야 하는 방공영화의 일환으로

이 영화가 제작되었으며,

그해 방공영화상을 수상했다는

신문기자들의 옴팡지게 한심한 코멘터리 몇 줄 땜에

이 영화를 처음으로 외면했습니다.

군바리 시절, 장교식당에서 마련된 의무적인 상영회에서

내가 이 영화 필름의 영사기사를 맡았던 그 날 밤에도

나는 짝코라는 제목이 주는 그 누추하고도 촌스러운 늬앙스에 스스로 질려,

이 영화를 철저하게 외면했답니다.


그렇게 미꾸라지처럼 외면해오던 짝코는 세월이 갈수록

텍스트 또는 필수 지식의 함량미달 등등의 꼬리표를 달고

내게 압박감을 가해왔고,

그러다 결국, 정말 결국에는

오늘 이 영화가 필름으로 상영된다는 선재아트센터로 발걸음을 향했죠.

청승맞게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선재 아트센터의 시네마테크가 가장 그리운 건 왜 일까요?)

불이 꺼지고 그토록, 나를 조롱하던(실은 내가 조롱했겠지)

영화 짝코가 시작되었습니다.

마르크스는 일찌기 인간의 정신은

경제구조의 종속 변수라고 언급했었죠.

불안한 경제의 난류 속에서 모두가 휘청대는 지금,

그래서 살인의 추억에서 우리가 반추하는 80년대의 남루한 삶의 초상들이

신세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는 지금

짝코가 조금만 그렇게 뒤늦게,

조금만 더 세련된 제목을 달고 만들어졌다면

단언컨대 우리나라에서도 최초로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이

탄생되는 기적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보호감호소의 모든 사람들이 짝코의 완벽한 연기력 앞에

송기열 영감을 미쳤다고 손가락질하는 가운데

송기열은 매일 밤 짝코의 침낭을 찾습니다.

그리고 짝코의 귀에 대고 주술처럼 소근거리죠.


"그 날... 너를 잡아 지리산을 내려오던 그 날...

네가 내 이빨을 깨트리고 도주하던 그 날부터

나의 삶은 없어졌어.

아니, 그날 부터 나의 삶은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해 존재했어...

백공산 너를 잡는 것..."


송기열은 식당에서 칼 한 자루를 훔쳐 화장실 속에 숨겨둡니다.

칼 수색이 시작되고 짝코는 차츰 불안해지죠.

이제는 정말 그의 운명도 끝이 났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짝코는 검진을 온 의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안구를 기증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 말을 들은 송기열은 의사에게 그것만은 안된다고 발악합니다.

수많은 양민을 학살한 송기열의 눈이

다른 사람을 통해 환생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발악하죠.

송기열이 그러면 그럴수록 그는 보호원 안에서 미친 사람이 되어간다.






짝코가 잠에서 문득 깨어나면 누군가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달빛을 받은 송기열인데

자신을 데리러 온 저승사자의 모습을 하고서는

이빨을 뽀드득 갈고 있습니다.(그 장면 진짜 섬뜩합니다)


마침내 어느 날 화장실에서 짝코를 잡은 송기열은

칼을 목에 들이댑니다.

그때 짝코가 말하죠,

죽더라도 하나만 알고 죽자고 말합니다.  

대체 내일이면 송장을 칠 늙은이들끼리

이렇게까지 집요하게 자신을 추적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습니다.

그때 송기열이 말합니다.


"그때 네가 준 금 가락지......"


짝코는 비로소 금가락지를 떠올립니다.

지리산에서 송기열에게 포박 당해 끌려내려오며

짝코는 자신의 양말 속에 금가락지가 숨겨져 있으니

그걸 가져가고 대신 똥을 좀 누게 해달라고 부탁하죠.

짝코의 금가락지를 발견한 송기열은

단지 그 금가락지가 양민으로부터 빼앗은 것으로만 믿고는

주머니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짝코의 손을 풀어주는 순간

짝코가 송기열의 안면을 받아버리고 도망을 갑니다.

상사로부터 금가락지가 발견된 송기열은

그 금 가락지가 짝코를 도주하는 대신 받은 뇌물이라는

오명을 받고 그는 옷을 벗게됩니다.

그 소문이 동네에 퍼지자 졸지에 영웅 송기열은

하루 아침에 금가락지 하나에 천하의 빨갱이 짝코를 놓아준

가문과 동네의 수치, 극악 파렴피범으로 몰립니다.

송기열의 아내는 동네 사람들의 손가락질에 견디다 못해

우물에 투신자살을 하죠.

아내의 무덤 앞에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송기열은 그때부터 짝코를 추적하기로 합니다.

몇년을 짝코를 쫓다 집에 돌아왔을 때

송기열의 어린 아들은 매일 매일 동구밖에서 아버지를 기다리다

추위에 얼어죽고 세상에 없습니다.

아들의 주검 앞에서 송기열은 오로지 짝코를 잡는 것만이

자신의 망가져버린 삶을 되돌릴 수 있는

시간터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갈치 시장에서 막 건져올린 듯한 퍼득 살아 있는

송기열과 짝코의 대사가 스크린 밖으로 마구 튀어나옵니다.


"나는 당신으로부터 도망 다니느라

세상을 한번도 제대로 구경한 적이 없어!  

그래서 죽어서 내 눈까리나마 내가 못본 세상을 실컷 보라고

안구를 기증하겠다고 한 거야!"


그때 깨어진 안경을 천조각으로 겨우 이어붙인 송기열이

안경 너머로 히죽 웃으며 말합니다.


"나는 네 놈만 보겠다고 결심한 이후로

아무 것도 보지 못해 두 눈이 썩어버렸어."


아, 이 얼마나 리얼리즘이 사실주의에 밥 말아 먹다

포스터 모더니즘이 울고 갈 대사인가요?

우리 선배 시나리오 작가들은 이런 대사를 쓰는 시절이 있었더랬습니다.

짝코가 말하죠,  내가 어떻게 해주면 되겠느냐고.

그때 송기열이 말합니다.

그때 자신을 해직한 상관에게 가서

그 금가락지의 누명을 벗겨주고

아내의 무덤 앞에 가서도 자신의 오명을 벗겨 달라고 하죠.

짝코는 기꺼이 그러하겠노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보호원을 탈출할 D 데이를 잡는데

3일 후 토요일로 합니다.

그들이 탈출을 기다리는 그 3 일 동안

이 영화의 하일라이트인 회상의 미학이 느린 플래시백으로 펼쳐집니다.


보호원 안에서는 장기자랑 시간이 간혹 있는데

한 사람씩 돌아가며 노래 또는 음담패설을 풀어놓아야 합니다.

짝코의 차례가 되자 짝코는 껄떡지근한 야설을 풀어놓는데

그의 야설은 모두 암호처럼 짜여져 있습니다.

그 공간에 짝코의 이 야설을 해독할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송기열 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짝코의 말을 들으며 낄낄될 때

송기열은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자신의 허물어져 가는

위벽을 움켜잡습니다.


몇 번이고 짝코를 잡았지만 빈번히 짝코를 놓친 송기열은

어느 겨울, 겨우 모은 돈 몇 푼으로 여관엘 들어가죠.

그리고 여관의 옆방에서 들려오는 남녀의 교성을 들으며

소주병을 싸온 신문지를 집어듭니다.

열심히 자위를 하는 송기열의 머리 위 창문 너머로 하얀 눈이 내립니다.

그리고 그 눈발 위로 쓸쓸한 기타와 어우러진 김영동의 대금연주의 가슴울림이란...


늙은 송기열은 장기자랑 시간 그날 옆방에서 들려오던 교성이

짝코가 지리산에 버리고 온 여자와 만나 나누던

섹스의 교성이었다는 것을 알고는 괴로워 합니다.


한때는 열렬한 인민 해방군의 빨치산 핵심이었던

짝코와 짝코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

그 두 젊은이는 세월이 흐르고 두 사람 다 도망자 신세에

여자는 병든 창녀가 되어 있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짝코를 만난 그녀는

짝코를 여관방으로 인도합니다.

그녀는 쥐약을 준비하고는 짝코와 마지막 섹스를 나눕니다.

물론 짝코에게도 순정은 있었죠.

여자가 먼저 쥐약을 먹고,

짝코는 적어도 인지구의 장국영처럼 치사하게 배신은 때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쥐약은 먹었는데 그 순간 송기열이 들이닥친 것이죠.

눈은 내리는데 쥐약까지 먹고 내복 바람으로 도망가는 짝코와

자위에 열중하다 바지춤을 올리고 그 뒤를 추적하는

다리를 쩔뚝이는 송기열...

아마 이 장면은 인생의 밑바닥 정도는 내려가본 감독이 아니면

결코 묘사할 수 없는 명장면일 것입니다.



이 씨퀀스부터 임권택 감독은 그 이전 수없이 양산해내던

다작 창작렬에서 본격적으로 살아 있는 인간의 혈청 속으로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대는 인본주의 감독으로의 대변혁이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장기자랑의 끝자락에 송기열의 차례가 됩니다.

송기열은 자신이 불구가 된 사연을 들려줍니다.

짝코가 고향을 간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역전에 갔다가

송기열은 반대편 열차에 탄 짝코를 발견합니다.

열차가 출발하자 총알택시를 잡아 탄 송기열은

택시기사에게 칼을 들이대고 열차를 따라잡으라고 협박합니다.

어찌 택시가 열차를 잡겠는가.

택시는 전복하고 송기열은 불구가 되고 맙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짝코의 카메라로 카메라는 좁혀져 들어갑니다.

두 사람의 낯선 선문답은 보호원 안의 어떠한 사람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영화의 백미이자, 이 영화의 고결한 메세지이죠.


감독은 말합니다.

두 사람이 동시에 놓치고 있는 인생의 커다란 페이소스를...  

누구나 도려내고 싶어 하는 검게 부패한 삶의 나이테 한 부분은

그 누구 또는 그 어떠한 환경이라는 변명 때문에가 아니라,

바로 자신이 곱게 키운 증오심 때문임을

대다수의 인간이 놓치고 있다는 메세지 말이죠.


그것이 어찌 비단 송기열 뿐일까요?

하루에 몇 번이고 갈아마시고 싶은 인생의 방해꾼들이 떠오를 때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송기열의 처참하게 파손된 인생은

바로 용서하지 못하는 자신의 옹졸함에서 기인했다는 것을

이 영화는 뼈아프게 각인시킵니다.


탈출의 날을 남겨놓고 영화는 눈물겨운 반전을 준비합니다.

겉으로는 당분간 화해한 듯한 두 사람은,

짝코는 보호소 내의 거울을 깨어

거울 뒤의 수은 가루를 긁어내어 감춥니다.(치명적인 독약이죠)

송기열은 똥통 속에 칼을 담가놓고 탈출의 날을 기다립니다.


송기열과 짝코를 연기한 최윤식과 김희라는

이것이 바로 롤랑 바르트적 이미지즘 연기다

라고 외치며 20대에서 60대 까지를 완벽하게 연기해냅니다.

그 특수 분장도 허술하던 시절에 말이죠.

짝코를 찾아가는 송기열의 여정 위로 절절히 흐르는

남도의 풍경들은 임권택 감독이 정일성 촹영감독이 아니어도

수려한 한국의 자연풍광을 잡아내는 재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이 영화를 볼 사람들을 위해 영화의 라스트를 비어둡니다.

미드나잇 카우보이가 울고 갈 영화 역사상  가장 숭고한

라스트가 송기열과 짝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평론가 사토 다다오(佐藤忠男)가

임권택 감독을 일컬어 "삶의 참된 슬픔을 아는 사람"이라고 서술했듯이

영화 짝코는 조각난 이데올로기가 휩쓸고 지나간

반조각의 땅에서 살아가는 두 남자의 비극적인 삶을 통해

만약 우리가 평소에 용서라는 것을 연습해 놓지 않으면

우리의 생이 얼마나 황폐해 질 것인가라는 것을

쓰디 쓴 플롯을 통해 가르쳐줍니다.

용서는 성격 좋은 사람들에게 그저 주어지는

신의 선물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서 숙련되어진다는 것을

송기열의 삶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얼마나 오랜만인가요?

나도 영화를 보고 가슴 깊이 울 수 있다는 것을 문득 눈치챈 것이.....

송기열은 몇 번이고 짝코를 잡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송기열은 운명이 주는 저주라고 믿었지만

사실은 짝코에 대한 증오심이 너무나 커서

그는 번번히 짝코를 놓치고 만 것이죠.

마찬가지로 난 인생에서 몇 번이고 짝코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내가 이 영화를 좀 더 일찍 보았더라면 최소한은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 대가가

어떻게 인생의 풍요함을 빼앗아 가는지는 지는 배웠을 것입니다.

당신 역시도 아직 짝코를 보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부디 이 영화를 볼 때까지는

마음 속에 미워하는 한 사람을 단죄하지 말기를

부디 간곡히 당부합니다.

미워하는 것은 이 영화를 보고나서 해도 늦지 않았으니까요.



[DRFA,JONATHAN]
......
p.s.
시네마데크가 선재 아트센터에 있던 시절, 쓴 글입니다.













LIST
"조나단 유, 내 인생의 영화 15위,모두가 죽이고 싶었던 선생님에 관한 추억"

잃어버린 봄
,Det forsomte forar,..aka Stolen spring,1993
피터 슈로더,Peter Schrøder
"율법의 늪에 빠진 가련하고 교만한 인간들을 신랄하게 꾸짖다!"

욜(길)
,Yol,..aka The way,1982
일마즈 귀니,Yilmaz Güney+세리프 고렌,Serif Gören
"당신이 무시했던 기도에 관한 절절한 하나님의 러브레터"

신부에게 편지가 오지 않는다,..aka 야곱 신부의 편지
,Postia pappi Jaakobille,.. aka Letters To Father Jacob, 2009
클라우스 하로,Klaus Haro
+1
"복수는 차갑게, 비수는 더 날카롭게... 어느 날 완벽한 악마가 우리 마을에 돌아왔다"

그녀의 방문
,The Visit,1964
베른하르트 비키,Bernhard Wicki
"누가 인간의 마음 깊은 심연을 이처럼 우아하게 들여다보았으리요?"

가족의 초상
,Gruppo di famiglia in un interno,1974
루키노 비스콘티,Luchino Visconti
"어떤 상담심리학 서적보다 더 깊이 성장기의 한 가운데를 들여다본 폴 트루니에의 심리 보고서"

타버린 비밀
,Burning secret,1988
앤드류 버킨,Andrew Birkin
"조나단 유,내 인생의 영화 12선에 선정된 임권택 감독의 숨어 있는 걸작"

짝코
,Two Old Men,..aka Mismatched Nose, 1980
임권택
"이 영화에서 당신의 삶이 위로를 얻기를..."

짧은 휴가
,Una breve vacanza,..aka A brief vacation,1973
비토리오 데 시카,Vittorio De Sica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안내해줄 지혜로운 가이드가 있습니까?"

데루수 우잘라;미국개봉판
,デルス ウザ ラ,Дерсу Узала,Dersu Uzala;USA version,1974
구로자와 아키라,Akira Kurosawa
"영화가 그 어떤 예술의 궁극점 보다 더 우위에 설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는 초유의 시네 회화"

사랑
,Szerelem,..aka Love,1971
카롤리 마크,Karoly Makk
"우리는 인생을 액자 속에 가두어 간다, 그리고 그 액자들은 하나 둘 쌓여 인생을 만든다"

종려나무 숲,The windmill palm grove,2005
유상욱,Jonathan Yu
"아버지의 신념, 과연 따를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허공에의 질주
,Running on empty,1988
시드니 루멧,Sidney Lumet
"모든 것을 다 주고 가는 어떤 음악 선생님 이야기"

가면 속의 아리아
,Le maitre de musique,1988
제라드 코르비아우,Gérard Corbiau
"황홀하리만치 아름다운 언어의 유희와 지적 메타포에 사정없이 빠져든다”

시와 그림
,Words and Pictures,2013
프레드 쉐피시,Fred Schepisi
"내 인생의 극본, 독서와 인생에 관한 깊은 통찰력을 조심스레 만난다"

84번가의 오래된 서점
,84 Charing Cross Road,1986
데이빗 휴 존스,David Hugh J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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